저의 기록 인생은 8살에 시작되었습니다. '오늘은'으로 시작하여 '참 재미있었다'로 끝나는 어린이다운(?) 그림 일기였지요. 30년의 시간과 함께 쌓여온 기록들. 지금은 일기만 44권입니다.
전교 부회장이 된 일부터 기말고사를 망친 일까지. 내일이 오늘을 덮어가도 기록은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기쁨도 슬픔도 날 것으로 남아 있는 존재의 흔적입니다.
오른쪽 기록물은 20년전 스터디 플래너입니다. 경영 컨설턴트를 꿈꾸는 소녀였나봅니다. 20년이 지난 지금. 저는 정말 경영 컨설턴트가 되어있답니다.
과거의 기록을 들여다보면 오늘의 내가 보입니다.
오른쪽 기록물은 중고등학교 때 쓴 워크북이예요. 워크북 덕분에 부모님과 편지글 주고받기를 해볼 수 있었네요. '항상 자랑스럽고 대견스럽다.' 여기 남은 사랑받고 격려받은 기록은 두고두고 자존감을 채워주는 자산이 됩니다.
나에 대해 쓰고 모으는 일. 이른바 자기 기록. 저의 평생 경험에 전문가 소견을 더하여 콘텐츠화하였습니다. 그것이 나날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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